‘이우-산동-한국’ 한중 양방향 무역통로건설
지난 5월23일 중국이우시의 내륙항 보세구역내 '한중집합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태병 주중 한국대사관 국토교통관, 장광현 주상하이총영사관 관세관,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 등이 초청받아 참석하였다.
이우시 왕웨이(王炜) 부시장은 행사를 주재하며 이우 화물운송, 상품집산 등의 이점이 뚜렷하다며 한중물류집합센터는 이우와 한국의 양방향 무역을 서비스할 뿐만 아니라 더 넓은 지역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만들어진 한중물류집합센터가 만들어 지면서, 그동안 이우에서 산동으로, 산동에서 한국으로 각각 운영되던 것을 이우-산동-한국이 하나로 연결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미 몇몇 발빠른 물류회사들은 한중물류집합센터 내에 창고를 이전하여 한중물류집합센터의 잇점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이우와 한국간의 무역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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