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는 이우시장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코로나가 끝나고 많은 한국 상인들이 이우 시장을 다시 찾고 있습니다.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비자를 신청해야 할텐데요. 직접 신청할 수도 있지만 예전과 달리 온라인에서 입력해야 하는 내용이 워낙 많아져서 많은 분들이 여행사를 통해서 신청들을 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비용측면에서 직접 신청하면 M비자의 경우 12만원이면 되는데, 여행사를 통하면 최소 20만원 이상을 지불해야 하고, 어차피 지문채취 때문에 한번은 꼭 비자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더라도 직접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http://kr.china-embassy.gov.cn/kor/lsfw/lszj/202301/t20230110_11005121.htm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거나, 네이버 등에 '중국비자신청' 이라고 검색해보셔도 신청 방법이 매우 친절하게 잘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3월1일과 5월20일에 찾아본 이우 시장은 매우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외국인들은 꽤 많이 들어온 것 같지만, 아직 코로나 이전 만큼은 아닌데다가 요즘은 온라인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우에 있는 에이젼트들도 시장에 나가서 물건을 찾는 일이 많이 적어졌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호텔에서 간혹 마주치는 한국 상인분들이 반가울 정도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첸청샤오취(前成小区) 입구에서 한국문화거리 간판은 내리고 난산리(南山里)라고 새로운 간판을 설치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중국 입국이나 출국시에 웨이신(微信)이나 쯔부바오(支付宝)에서 진행하는 큐알코드 인증도 해야하고,
한국에 돌아올 때 하는 큐코드 인증도 해야하는데, 만약 한국에 돌아올 때 큐코드 인증이 귀찮으시다면 비행기 안에서 나눠주는 노란 종이에 직접 작성해도되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 5월 1일 부터는 면세신고품목이 없으면 신고서 작성도 폐지된 것이 매우 반가웠습니다.
이우 가이드도 코로나가 끝나면서 새롭게 단장을 했습니다.
앞으로 많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드리도록 노력하는 이우가이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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